원래 2자 어항에 구피들이랑 함께 파벨 뉴트 2마리를 키웠었는데,
파벨 애들도 순하고 구피 애들도 순하고 서로 입질 없이 잘 지내서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다음날 파벨 꼬리 뜯겨먹어서 뭐지 하고 보니까 비파가 먹었던 거임. 그래서 임시로 분리하고자 구매했는데 너무 마음에 듦. 집 정수기 물 염소 확인하니까 없어서 정수기 물로 물갈이 해주는데 우선 이 사육통이 작은 사이즈인 것을 감안하고 애들 2마리에 밥 먹는 걸 다 감안해서 1일 1정수기 물갈이를 실천하고 있음. 이 더운 여름날 매일 차가운 물로 물갈이 해주니까 애들도 만족하는 듯 먹이 반응도 꽤 좋은 편.
냉짱 잘 먹고 응가도 잘 하고 전에 비해 탈출 시도도 없지만 하고 싶어도 하지도 못할 거고, 우선 매우 만족하는 제품이지만 이건 추후 애기들 케어용으로 사용하고 조만간 중/대 사이즈 중 하나 구매하지 않을까 싶음^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