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1일 금요일 씨앗을 뿌림.온나라가 물난리가 날정도로 전국방방곡곡 폭우가 내리고역대 최장기 장마라는 기상이변 아수라장 속에서엄청난 고온다습 환경 덕분에 폭풍성장!!열흘만에 8월 9일 일요일 수조에 물을 채움.수조 속의 돌들은싸다군에서 산 돌맹이들(쥬피터 스톤)인데..돌에다가 뭔짓을 한건지씻어도 씻어도 이상한 물질이 계속 흘러나옴.이거 씻고 닦느라 생노가다를 함.짐작컨데 돌이 멋있어 보이라고쇠 녹가루와 정체불명의 가루들을 응고되는 물질에 섞어서마치 페인트 바르듯이 돌 표면에 점착시켜 발라놓은 것이 물에 씻겨나오는 것이라 짐작됨.냄새가 아주 요상하다.. 중금속 냄새가 물씬 물씬..'쥬피터 스톤' 그러하고..암튼 상당히 찜찜함..화산석들도 역시 그러한데..제주돌처럼 구멍 빵빵난것 절반그렇지 않은 댕댕이 똥싸놓은 똥무더기 같은 스타일 절반..주문하면 매번 그렇게 반반씩 섞어서 보내왔다. 주문시 반반씩 섞어서 발송하는 내부방침??(각각 모두 2번 주문해봄)고기들이 죽지 않는걸 봐서는다행이라 생각되는데..여기서 파는 돌들은재 구매하고 싶지는 않음.'파워샌드'도 난화분 속에 들어가는 난석을 기반으로 만든것이라 그런지..수초 심느라고 소일을 들쑤시다 보면 우루루 삐어져 나와서수면으로 둥둥 떠버린다.두툼하게 아주 두껍게 소일을 파워샌드 위에 덮을 것이 아니면,주의해서 깔아야하고, 수초작업을 해야 한다.그리고, 미네랄 볼이라고 사은품(?)으로 주는 것이자칫 약알카리 어항 물을 알카리로 확실하게 만드는놀라운 현상을 겪으며 화들짝!! 놀람.ph를 올리는 현상이 공히 나머지 두개 어항에서도 나타남.(3개 어항을 셋팅 운용 중)ph가 7.8 이라서 소일을 들이 부어서겨우 ph를 조금 낮추어 7.4~7.5 로 맞추어 놓은 수조미네날 볼 두봉지 까넣고 나니까..바로 ph 8.0이 됨. ㅠㅠ아휴~ 공짜 양잿물.. 생각이 퍼뜩!!싸다군에서 구매한 돌들, 씨앗수초, 파워샌드..사은품으로 받은 미네랄볼..후기입니다.칭찬 일색 설레바리들이 파다한 곳에다가나름 냉정한(?) 후기를 써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