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과재사고 들뜬마음으로 외부여과기에 여과재 넣고 돌렸습니다.그런데 무슨 모래 낑기는 소리들이 들리더니 모터가 그냥 고장이 났습니다.왜그런가 열어보니까 바닥밑에 작은 모래찌끄래기들이 빼곡히 있네요.그 모래찌끄래기들이 모터 안으로 들어가서 모터를 고장낸거같네요.아니 여과재를 사는사람들이 거의 걸이식 여과기나 외부여과기에 넣을라고 사는사람들인데 박테리아 활착해놔서절대로 물에 씻지말고 쓰라고 하면서 그러면 모래찌끄래기같은것들은 안보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큰 돌맹이 여과재들만 있겠거니하고부었는데 자잘한 모래찌끄래기들이 이렇게나 많이 나올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참 어이가없습니다. 덕분에 모터 교환한다고 쌩돈날리게 생겼습니다.사은품같은거 챙겨주기전에 해당품질 검수나 잘해서 보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