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부터 시작해서 열흘간의 모습입니다.30하이큐브에 싸다군의 모던블랙샌드 2봉지, 화이트퍼시픽 스톤 4kg이 들어갔습니다.혹시 같은 사이즈의 어항을 고민하고 계시면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화이트 퍼시픽 스톤은 몇 덩어리는 망치로 부숴서 원하는 모양을 잡았습니다.바닥재는 뒷부분에 좀 더 높게 쌓았는데 물을 뿌리다보면 앞부분에 물이차는데요. 물을 많이 뿌려줘서 물에 잠기는 부분은 씨앗이 발아도 늦고, 성장이 좀 늦는 것 같습니다.씨앗수초할때는 바닥재를 평평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씨앗수초는 보통 남는다고 하시던데 좀 더 빽빽하게 자랐으면해서 봉지에 있는 씨앗을 다 털어넣었네요.중간에 물을 빼주고 온도를 높여주니 금방 싹이 트고 빈공간을 메꾸네요.28도 이상으로 유지해주니 이틀만에 싹이 올라오고, 8일뒤에 물을 채워주게 되었네요.씨앗 발아율도 좋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