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군의, 싸다군에 의한 싸다군을 위한..[사진1] 텅빈 2자 수조 + 다이를 1년전에 구해서 수초어항 시작~폭풍 검색 시작~~ 싸게 파는 싸다군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당시 싸다군의 마인드 따위는 관심도 없었고, 그져 난 1원이라도 싸게 사면 장땡이라는 일념하에, 폭풍검색끝에 발견하게 된 사이트)[사진2]제 어항은 싸다군의 소일, 각종 거치대, 바닥재, 서비스로 받은 네오A,V, 박테리아 듬뿍 담긴 싸다군 스펀지 쌍기로 시작(아쉽게도 파워샌드를 깜빡잊고 구매를 못해서, 써비스 파워샌드 소량으로 세팅)[사진3]1달여지나서 구피 넣고[사진4]오로지 이탄없이 조명빨로 쿠바펄과 옐로우 오란다는 잘 자라고[사진5]몇일전 찍은 사진입니다...1년지났네요..(물론 수초는 3개월 전에 한번 트리밍을 해줬는데도....또다시 쑥~쑥~~)소비자야 싸게 사면 그만이니 (물건 판매하는 사장님의 주머니 사정따위는 알바아님) 후기도 쓰기 귀찮아서 안적었습니다만, 그간의 행적과 관련된 블로그 글들을 접하고 싸다군 마인드에 감탄하게 되었네요.'아~ 이런 사장은 끝까지 함께 가야한다~~'라는 생각이 문득~~해서~ 싸다군을 위한 후기라도 적자 싶어서 1년이나 지난 지금 후기를 작성합니다.여담으로 예전에 서울 홍은동에 살았을때, 아주 특이한 미용실이 있었습니다.아주 작은 미용실인데, 손님이 항상 드글드글~바닥 청소도 손님이 하고~~ (아 ...이건 뭐지? 싶었던...) 가격 착하고, 미용기술도 뛰어나신 그 사장님을 떠오르더군요~사업 번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