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뭐지? 스펀지 필터인가 스펀지 수세미인가?!?!?기존에 검은 스펀지 쓰다가(1세대) 3세대를 썼는데...자르는건 문제가 없었는데 실밥때문에 가운데 구멍내기 엄청 힘듬.잘라놓고 씻으러 싱크대에서 물로 행구면서 주물러 봤는데...?탄성이 죽여준다.....!!이건 필터로만 쓸게 아니라 잘라서 수세미로 쓰면 엄청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옴.좀 큰 원통여과기인데 1개만 쓰니 1/12정도만 사용했는데,아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잘라서 수세미로 헌납할 의향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