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품절일때 검정 샀다가, 투명 있길래 다시 샀습니다. 몇달 쓰니 물줄기가 약해졌길래 모터 문제인가 하고 새걸로 바꾸려고 본 건데, 생각해보니 스펀지 청소를 안해서 막혀서 그런거 같더군요.
쓰면서 생긴 불만이 두 개 있습니다. 1. 며칠 쓰고 나면 모터 소음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2. 벽과 거리를 만들어주는 동그란 부품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계속 진동에 노출되어서 부서졌거나,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가격대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따로 주문한 여과제가 s사이즈에 비해 너무 양이 많아서 한평생 쓸것만 같은 기분도 들고요. 잘 쓰다가 문제 생기면 또 사서 쓰렵니다.
